JDC이음일자리-삼촌바이어

‘원도심, 전통시장활성화 지원을 위한 홍보업무’ 적극 지원 

제주시 원도심과 전통시장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JDC 이음일자리-삼촌바이어’들과 원활한 현장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원도심지역 상인회, 협동조합이 함께 나섰다.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성일)과 제주중앙로상점가상인회(회장 양창영),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선애)은 15일 3자 업무협약을 체결, 원도심 속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중앙로- 칠성로의 다양한 자원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침체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JDC이음일자리-삼촌바이어는 인스타그램 및 쇼핑전용 앱 사용이 급증하는 변화되는 쇼핑환경에서 원도심 지역 소상공인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지점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상인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지원함으로써 상인들에게는 판매처를 확보하고, 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숨겨진 원도심의 매력을 널리 알리며, 삼촌바이어들에게는 일을 통해 사회에 참여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JDC 이음일자리 사업은 도내 중년층의 사회경험과 숙련된 재능을 활용한 가치창출 및 제주지역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삼촌바이어들이 적극적인 홍보지원과 업무보조를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글 제공 :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